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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그리고 과학의 미래
  관리자 2007-10-23


* 미래기술이 중요하다

23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네트워크기술 등 미래기술의 발전은 생활환경의 지능화와 새로운 소비자 요구의 발현 및 기업환경의 지능화를 촉진한다. 신기술간 융합현상도 21세기의 주요 트렌드로 경제·사회 각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정보·디지털 경제와 바이오 관련기술이 융합돼 지식경제로 특징지어지는 기술융합시대가 도래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급속한 세계화에 따라 소수의 세계적 표준만 생존하는 시대로 변화하면서 기술의 핵심 원천을 보유한 국가는 자국의 표준을 국제규격화하려는 승자독식 체제를 노리고 있다. 응용기술만을 보유한 국가도 국제표준에 자국의 국가표준을 일치시킴으로써 시장진출 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는 오는 2020년을 전후해 생명공학 분야가 급속히 발전해 활발한 산업화를 통해 바이오 의료와 바이오 화학, 바이오 환경 등 바이오경제로 진입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바이오 산업에서 미국과 일본, 유럽 등이 선두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나 앞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호주와 중국 등 후발국이 경쟁대열에 합류하며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 우리나라 R&D 등 미래기술의 현실

민간부문과 정부부문을 합한 우리나라의 연구개발(R&D)투자는 지난 2005년을 기준으로 24조1554억원 규모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2.99% 수준으로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 인도, 프랑스, 영국 다음의 세계 8위권이다.

정부부문의 경우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R&D투자(25.2조원)가 지난 86년부터 2005년 투자의 48.4%를 차지할 정도로 적극적이다. 그러나 정부 자체에서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R&D투자 등 미래기술 정책 추진은 부족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또한 세계 R&D 투자의 3% 수준에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의 R&D 투자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국가 R&D 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하는 효율적 과학기술 혁신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정부 내에서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민간경제연구소 관계자는 “과학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으로 과학기술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원천기술 부족 등 과학기술 혁신역량은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취약하다”면서 “중장기적 안목에서 국가 R&D 역량 등 미래기술을 높일 수 있는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정부 대책

정부는 현재부터 향후 5년동안 R&D 등 미래기술 성장동력 확충에 주력하고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로 점진적 조정을 해간다는 방침이다.

정보·전자, 기계·제조공정분야는 산업 보완적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투자를 조정하고 생명, 에너지, 환경, 기초과학 등의 분야는 성장잠재력 확보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3만달러 시대가 다가오면 생명과 에너지, 환경, 기초과학, 소재·나도 등 신산업 창출이 가능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정보·전자 분야 등 민간부문의 R&D 역량이 성숙한 분야에 대해서는 정부 역할을 재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정부는 앞으로 R&D 전략을 추진해가면서 기초·원천 기술 및 신생(융합)분야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특성화 기술 발굴과 육성 등을 통해 국가 R&D 사업의 효율성과 전략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기초연구 및 원천기술 개발 지속적 강화 △융합기술 경쟁력 강화 △국가적 R&D인프라 전략적 확충 △특성화 기술 발굴·육성 △국가 전략사업 추진 △국가 R&D계획간 연계구조 강화 등 6개의 세부 전략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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